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리스티안 벤테케 (문단 편집) ==== [[리버풀 FC/2015-16 시즌|2015-16 시즌]] ==== [[파일:2015-ENGLAND-LIV-SOU.jpg]] 프리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으며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2라운드에 골을 기록,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팬들은 적어도 [[마리오 발로텔리]]보단 나을 것이라며 기대 중이며 이후에도 리버풀의 공격 전개를 한층 더 높이며 매 경기마다 맹활약 중이다. 아스날과의 경기에서도 골을 기록하나 싶었으나 체흐의 선방에 막혔다. [[파일:external/upload2.inven.co.kr/i11005464853.gif]]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시즌 2호골을 멋지게 성공시켰다.팀은 3-1로 패배했지만 공중볼 경합에서도 밀리지 않는 모습 등을 보여주며 나름대로의 활약 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드 트래포드|홈구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워낙 멋진 골이라 그런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들도 박수을 쳐줬다. 이후에도 활약을 쭉 이어 나가며 8경기 4골을 기록 중이다. 2015년에 들어서며 기록한 골 수는 [[맨체스터 시티 FC]]의 [[세르히오 아궤로]], [[토트넘 핫스퍼]]의 [[해리 케인]]에 뒤이어 3위에 랭크되어 있다. 시즌 초의 오버페이 논란은 점점 사라지고 있'''었'''다. [[유로파 리그]] 보르도와의 경기에서도 결승골을 넣으면서 팀의 유로파 리그 진출을 확정 지었다. 깔끔한 퍼스트 터치에 이어 멋지게 마무리했다. 벤테케가 피지컬뿐만 아니라 발기술 또한 좋다는 사실을 증명한 골이었다. '''그러나''' 점점 주전 자리가 위태로워지는 상황이다. 벤테케의 능력이 부족해서라기보다는 플레이 스타일 자체가 팀 전체 플레이 스타일에 부합하지 않아 어쩔 수 없다는 평. 김신욱만 보더라도 팀 전체가 타겟형 스트라이커인 김신욱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기 위하여 무작정 크로스만 올려 버린다거나, 패스를 받으면 김신욱 본인이 직접 몸으로 비집고 들어가는 형태의 공격만 했기에 팀 전체가 부진했는데, 벤테케 역시 그러한 상황에 처해 있는 상황이다. 벤테케의 발기술이 부족하다거나 스피드가 느린 것은 아니지만[* 사실 느린 편이라고 해야 할지도 모르는 게 벤테케는 올 시즌 뒤에서 쫓아오는 수비수에게 따라잡히는 모습을 몇번이나 보여줬다. 대표적인 것이 FA컵 경기.] 일단 벤테케에게 공이 가면 공격이 느려지는 것 하나는 확실히 눈에 보인다. 위와 같은 경우는 팀이 2-0으로 패배한 리그 15R 뉴캐슬전에서 확연히 드러났는데 벤테케 자신이 명백한 골 찬스를 하나 날렸고, 오심 또한 있었지만 그것들을 떠나 공격 자체가 제대로 이루어지질 않았다. 벤테케 대신 스터리지가 투입되고, 중원에는 [[아담 랄라나]]가 들어오고 나서야 다소 숨통이 트였을 정도. 이러다 [[로비 킨]]처럼 6개월만에 방출되는 건 아닐까 걱정하는 팬도 있다. 하지만 리그 18R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슬라이딩 골을 기록함으로써 아직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사실 골을 넣을 수 있는 기회가 한 번 더 있긴 했다. 후반 막바지에 상대팀 골키퍼까지 코너킥에 가담하러 올라와 역습 상황 때 골문이 '''완전히''' 비었는데 슛을 때려 수비수를 맞추는 어이없는 실수를 저질러 멀티골 사냥에는 실패했다. 벤테케는 예능인이라고, 리버풀은 예능풀이라고 까이는 중이다. 19R 선덜랜드와의 경기에서도 똑같은 상황이 이어졌다. 후반 시작되자마자 골을 기록해서 드디어 한 건 하나 했지만 '''또''' 후반 막바지에 골키퍼와의 완벽한 1대1 찬스를 말아먹었다. 이에 리버풀은 최근에는 [[피르미누]]를 제로톱 비슷하게 활용하며 벤테케의 자리를 대체하고 있다. 또 피르미누 본인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기도 하고, 이에 따라 벤테케는 로테이션 형태로 운영되는 FA컵과 같은 스쿼드에만 선발로 이름을 올리고 정작 중요한 경기들에는 벤치를 지키고 있다. 이쯤 되면 거의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렸다고 보면 될 듯 하다. 더욱이 이럴 때 FA컵 같은 리그보다 덜 중요한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는데 그런 여지도 전혀 보이고 있지 않다. 웨스트 햄과의 FA 컵 경기에서 비겼을 때도 폼이 올라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구태여 연이어 보여주고 있으며 이를 두고 팬들은 '''벤테케는 [[발로텔리|이놈]]보다도 못하다'''고 말하기까지 한다고. [[http://metro.co.uk/2016/01/30/liverpool-fans-say-christian-benteke-is-even-worse-than-mario-balotelli-after-west-ham-showing-5653620/|#]] 결과적으로는 벤테케가 [[반어법|승리를 도왔다]]! 웨스트 햄과의 2차전 경기에서도 1대1 찬스를 줄곧 날려먹으며 웨스트 햄의 2-1 승리에 한 몫 했다. 전체적으로는 열심히 뛰었지만[* 해당 경기에서 벤테케의 경기력이 나쁘다곤 볼 수 없었다.] 스트라이커의 본분인 득점에 관해서는 현저히 멀어져 있다. 하지만 28R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 1-1로 팽팽하게 양팀이 맞서던 상황에서 교체로 출전, 두 번의 날카로운 슈팅을 연이어 때렸으며,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쇄도하다 태클에 걸려 PK를 유도하고,[* 판정에 논란이 있었으나 어쨌든 걸렸다는 건 사실이었다. [[박문성]]은 중계 도중에 해당 장면 오심이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했지만, 다른 각도의 카메라로 본 결과 벤테케의 디딤발이 수비수의 무릎에 걸려 넘어진 게 아주 명확히 확인되었다. 전(前) 심판 [[하워드 웹]]도 해당 판정이 정확한 판정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얻어낸 PK를 자신이 성공시키는 등 맹활약을 보여주며 리그에서 이어지던 크리스탈 팰리스전 3연패를 끊는 데 톡톡한 공을 세웠다. 또한 경기력에 가려져 묻히는 면이 있지만 벤테케가 넣은 골들은 대다수 영양가가 넘치는 골이었음을 잊어선 안 된다. 벤테케가 리그에서 넣은 골 중 4골이 결승골이었다.[* 본머스전 골은 오심인지 아닌지에 대한 논란이 있다.] 그리고 사우스햄튼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을 때도 벤테케의 골로 간신히 무승부를 이룬 것을 생각하면 벤테케의 골이 승점 9점을 벌어다 준 셈. 리버풀의 28경기 총 승점 44점에서 9점을 빼면 승점 35점으로, 리그 14위에 해당하는 승점이다. 유럽 대항전 출전 가능성이 높아진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에서 공격수 보강의 일환으로 벤테케를 노리고 있다는 보도가 스카이스포츠발 기사로 나왔다.[[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31434|웨스트햄, 벤테케 영입 원해 667억 장전]] 그러던 중 3월 말에 무릎 부상으로 이탈했고, 검진 결과 최소 한달 이상 결장이 예상되는 악재가 터졌다. 다행히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면서 4월 말 비야레알과의 유로파리그 1차전 명단에 포함되며 1군에 복귀했다. 스완지와의 리그 35R 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오랜만에 득점에 성공했으나 팀이 패배하며 빛이 바랬다. 그러나 왓포드와의 경기에서도 선발 출장, 조 앨런의 골을 어시스트했으며, 37R 첼시전에서는 교체로 투입, 팀의 패배를 막는 극장골을 성공시키며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여러모로 팬들은 다시 설레는 중이다. 그러다가 몸값에는 한참 못 미치지만 어쩌다 보니 리그 내 공격 포인트 두자리 수를 넘어섰다. 계속 쓰자니 활약이 애매하고, 이적시키자니 새 팀에서는 포텐이 터질 것 같고... 진정한 계륵이라 할 수 있겠다. 클롭이 어떤 선택을 할지도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